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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 network/solaris

2014년 1st - 솔라리스 11 세미나 후기

테크넷 마스터 김재벌 입니다.

정말 간만에 솔라리스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2014년 5월 17일 토요일 10시에 진행으로 예정된 솔라리스 세미나 현장 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날 제 생일이기도 했습니다...^^; )

신청자 분들이외에 직접 오신분들까지 약 30분 정도의 인원이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세미나 자료집 만든다고 하다가 , 지난 업무의 피로도 때문에 잠들어서 급하게 작업하다가 세미나 장소로 택시 타고 날라갔습니다..ㅠㅠ


오전 9시 40분 경 도착하여 한 5-10분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꽤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아 주셨습니다.

아직은 세미나 시작 전의 모습니다.





프로젝터 잘 나오나 안나오나 감시하는 첫번째 발표자 장성균 컨설던트 의 모습 입니다.



드디어 솔라리스 11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디스크 아이디 농담을 던지던 ...@@

솔라리스 11의 중요 기능 중 IPS 기술에 대해 소개 하는 세미나 였습니다.

참석자들 중에는 솔라리스를 꽤 오랜 기간 사용해 보신 엔지니어 분들도 계셨고 , 보안이나 시스템을 공부하는 학생 분들 , 대기업에 근무하시는 담당자 분들도 계셨습니다.





2번째로 발표를 하게된 제 모습이군요~~@@

저는 이날 클라우드를 위한 솔라리스 11 네트워크 가상화 와 서버 가상화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솔라리스 11.2 에서 소개되는 다양한 기술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3번째 솔라리스 11에 내장된 감사 기능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한 박찬주 컨설던트의 모습이군요~

과거 버전에서 BSM 으로 사용되던 솔라리스 11의 감사 기능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원래 주말에 그것도 무료로 진행하는 세미나의 경우 신청자를 받고 나면 통상 참여율이 5-60% 에 불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기도 하고 , 피곤하고 , 개인사들이 겹치기 때문이죠.

이날은 참석자는 1분을 제외하고 전부 출석해 주셨고 , 추가로 오신 분들도 몇분 더 계셨더래서 출석률은 100 %가 넘었습니다.


오라클의 썬 합병 이후 시장에서 솔라리스 사용자들이 급감한 것은 사실 입니다.

경쟁사들의 흔들기가 주효 했고 , 오라클의 정책 역시 반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과거에 비해 솔라리스 엔지니어의 숫자가 급감했고 , 더불어 커뮤니티는 물론 시장에서도 SUN 엔지니어는 귀하신(?)몸이 되어 갔습니다.


다운사이징 되어 가는 금융권 시스템에 솔라리스 11이 탑재된 곳이 생기기 시작했고 , 그 기능이나 성능은 이제 인정 받기 시작했지만, 아직 국내에서 솔라리스 11관련 기술 문서와 행사를 접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솔라리스는 솔라리스의 만의 특징과 기능이 있는 멋들어진 운영체제 입니다.

오라클의 글로벌 정책이 솔라리스 11을 밀고 있고 4월 28일 뉴욕에서 보란듯이 차세대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점차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고 있다고 하네요.


솔라리스 11을 공부해 볼만한 가치는 충분합니다. 이미 시장에서 요구하거나 필요한 기술과 기능은 이미 다 내장되어 있으니까요...


솔라리스 11 많이들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