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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 network/solaris

솔라리스의 OpenDaylight 프로젝트 참여 및 SDN

테크넷 마스터 김재벌입니다.


오라클은 SDN을 위한 공식적인 플랫폼은 Xsigo 입니다.


2년전에(2012년) 인수한 제품으로 Xsigo는 매우 유연하고 강력하며 멋진 UI를 가진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오픈월드 2013과 2014에서 Hands On 으로 사용해 본 저로써는 감탄을 금할 수 없던 제품입니다.


매운 간략하고 멋진 UI 를 가졌으며 vmware 를 비롯한 가상화 플랫폼에서 버추얼 네트워크 기능을 구현해주는 멋진 제품이었죠.


이 Xsigo 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잠시 외도를......  o^^o )


근래에 네트워크 시장에서 가장 핫한 이슈는 바로 SDN과 NFV 입니다.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라 불립니다.


솔라리스 11.2 는 컨테이너 기술인 존을 이용하여 가상화 하므로 전가상화인 vmware 등에 비해서 I/O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 또한 매우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었죠.


여기에 OpenDaylight SDN 프로젝트를 통합하여 소프트웨어 기반의 SDN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오라클의 솔라리스 전략은 OpenDaylight  SDN 읕 통합하여 솔라리스 컨테이너를 사용한 가상화 및 어플리케이션 기반 SDN , 오픈스택 배포판을 결합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저렴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고객은 OpenDaylight 지원 SDN 장치 , 응용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서 솔라리스 가상화 및 SDN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솔라리스 기반 오픈스택을 통해 일반적인 오픈 플랫폼에 구축된 오라클 스팍 및 x86 시스템, 오라클 스토리지, SDN 에코 시스템과 응용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관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 일반적으로 오픈스택은 리눅스에서 구현하며 리눅스 기반 오픈스택은 KVM과 Xen 하이퍼바이저를 기반으로 하지만, 솔라리스 기반 오픈스택은 존 컨테이를 기반으로 합니다.    


오라클 또한 오픈 스택 Neutron 과 OpenDaylight SDN 과의 상호 운용성을 실현하고 고객이 솔라리스 가상 머신 인스턴스에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 오라클은 OpenDaylight 와 OpenStack , ZONE을 연계하여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기술 문서의 작성 및 배포는 조만간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