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넷 마스터 김재벌 입니다.
솔라리스 11이 나온지도 2년이 넘게 지났고 , 현재 11.3과 12 베타가 나온 상황인데요.
솔라리스에서도 리눅스 등에서 사용하듯 GNOME 3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사실 솔라리스는 데스크탑 환경 보다는 서버의 안정성을 중시하다 보니 , 사용자 환경에 대해서는 크게 변화가 없었습니다.
특히 , 솔라리스 10에서 GNOME의 커스텀 버전인 JDS(자바데스크탑)이 제공된 이래에 크게 변화가 없었더랬죠.
그러다가 솔라리스 11을 준비하는 과정에 오픈솔라리스 프로젝트에 의해서 데스크탑에 약간의 다양성이 제공이 되었는데 , 그나마도 여러가지 이유로 진행이 안되면서 사실상 현재의 환경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환경을 싫어하지 않지만, 최근 운영체제를 보면 리소스가 충분해지다 보니 UI가 매우 화려해 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솔라리스 팀에서도 이러한 도전(?)에 직면해서 여러 이유로 의견 교환이 있었던 것 같은데 , 2016년 11월에 이에 대해서 테스트를 완료 했음을 알리는 글을 포스팅해었네요.
내부에서 이에 대한 도전(?)은 너무 손대기엔 많은 부분을 고쳐야 하고 , 리눅스관련 의존 패키지를 테스트해서 탑재해야 하는 여러 이유로 반발(?)이 있었다고 하네요.
특히, 솔라리스의 특징인 안정성 강화 작업이 더 좋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었다고 하구요.
하지만, 결국은 진행했나 봅니다.....^^
그 이야기는 차기작에 탑재되거나, 별도 패키지로 제공이 될 수 있다는 의미 겠지요?
화려한 UI의 솔라리스를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라클에 인수된 후 다양한 이유로 급감한 사용자와 엔지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늘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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